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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1천443만원 전달

승인 2025-04-08 18:16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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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443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신보 측은 이번 성금이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피해 현장 복구 등 실질적인 자원봉사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성금이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회복과 지역 재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주요 재난 발생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산불#경기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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