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임·김도하, 소년체전 대표선발전 女 사브르·男 에페 1위

최종선발전서 동반 1위로 개인전·단체전 출줜권 획득
여중 플뢰레 성남여중·에페 수원 동성중, 단일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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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전 펜싱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서 여중부 사브르 1위를 차지한 이라임(왼쪽)과 남중부 에페 1위 김도하. 경기일보DB

 

이라임(안산시G스포츠클럽)과 김도하(화성 K1펜싱클럽)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도대표로 선발돼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라임은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중등부 사브르에서 1위를 차지, 소년체전 개인전 출전권과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뒤를 이어 김서연(수원 구운중)과 지난해 소년체전 은메달리스트 전유주(안산시G스포츠클럽), 이서연(구운중)이 도대표로 뽑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또 남자 중등부 에페서는 김도하가 1위를 차지해 개인전과 단체전 출전권을 얻었고, 김은찬(화성 발안중), 곽라온(화성 센트럴펜싱클럽), 남백현(K1펜싱클럽)이 도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여중부 플뢰레에서는 공민지(성남여중)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세은, 이금, 이채이가 함께 뽑혀 성남여중 단일팀을 이루게 됐고, 같은 종목 남중부서는 홍은우가 1위, 박찬선, 김시완(이상 광주 곤지암중), 김서준(평택 투셰펜싱클럽)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남중 사브르서는 김환희(안산 성안중·개인전 출전권), 박승빈(화성 향남중), 장선우(성안중), 김두원(향남중)이 도대표로 선발됐으며, 여중부 에페 박하율(개인전 출전권), 조율희, 김서연, 고윤아(이상 수원 동성중)가 뽑혀 단일팀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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