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각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강연 ‘우리동네 Culture Plus’ 북캉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행사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4일 첫 번째 강연에는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저자이자 교육 전문가인 이은경 작가와 함께 부모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6월에는 김영하 작가가 나와 ‘공감이 미래다’ 주제로 강연한다.
8월에는 ‘회색 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가 청소년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10월에는 정우철 작가가 미술의 언어를 통한 인문학 강의를 선보인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식과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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