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도로서 SUV가 보행자 들이받아…30대 여성 다쳐

인천 부평경찰서 전경. 부평경찰서 제공
인천 부평경찰서 전경. 부평경찰서 제공

 

22일 오후 6시17분께 인천 부평구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동수역 인근 이면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후반 여성 B씨가 다리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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