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방세환 광주시장, 출근길 경강선 탑승해 직접 시민들 불편 체감

 

방세환 광주시장이 9일 초월역에서 경기광주역까지 경강선을 탑승하며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강선은 2016년 개통 이후 광주·이천·여주 시민들의 주요한 수도권 철도 교통수단이지만, 4량 편성과 20분 간격 배차로 운행되어 출근시간대 만성 혼잡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연구원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GTX-D 등 주요 노선의 연계가 예정된 만큼 경강선의 복복선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과 전국을 잇는 핵심 철도망으로의 역할을 위해 제6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복복선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용역도 올해 안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교통 전반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20250509 경강선 광주 롱폼
[썸네일] 방세환 광주시장, 출근길 경강선 탑승해 직접 시민들 불편 체감. 김다희PD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