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민주당 48%·국민의힘 36%·개혁신당 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지지도에서 50%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대선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인지'를 물은 결과 ▲이재명 50% ▲김문수36% ▲이준석 6%를 기록했다.
한 주 전 조사결과에 비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와 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각각 4%, 3% 오르고 이준석 후보는 1% 하락한 수치다.
전국 권역별로 살펴 보면, 서울 ▲이재명 46% ▲김문수 37%, 광주·전라는 ▲이재명 69% ▲김문수 21% 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에선 ▲김문수 58% ▲이재명 30% 였고, 부·울·경 지역 ▲김문수44% ▲이재명 43%로 오차범위 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36%를 기록했고,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2% 였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18일~19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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