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나라 살릴 대안, 부정선거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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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후보. 연합뉴스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는 24일 “나는 내 TV토론 내내 '나라 살릴 대안' 냈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차 TV 토론 내내 네거티브 난타전. 부정선거 앞에는 어떤 정책도 무위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후보는 지난 1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 외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나와 “부정선거는 팩트다. 5년간 별의별 조롱을 들어가며 이 문제 해결에 목숨을 걸었다”라며 부정선거를 주장한 바 있다. 

 

당시 황 후보의 토론상대였던 송진호 후보는 “후보들은 중앙선거관리위 또는 공무원의 행정에 대해 불편함이 있거나, 불이익이 있어도 수긍해야 된다. 부정선거를 거론해서 정치를 대립과 분열을 일으키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며 황 후보의 주장을 반박했다.

 

아울러, 황 후보는 지난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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