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교수 205명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

대구•경북 지역 교수들이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교수 제공
대구•경북 지역 교수들이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교수 제공

 

대구·경북 지역 교수들은 30일 한목소리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허창덕 영남대 교수 등 205명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가진 지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교육이 본래의 공공성과 신뢰를 잃어가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통합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지도자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적임자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강영욱 교수(미래혁신특별본부장)의 환영사와 허창덕 교수의 지지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또 ‘자유대한의 희망, 김문수!’ 등의 구호 제창과 함께 강한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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