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산곡동 가전 제품 부품 보관 창고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하남 하산곡동 가전제품 부품 보관창고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하남 하산곡동 가전제품 부품 보관창고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1일 오전 3시19분께 하남 하산곡동 가전제품 부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선풍기와 청소기 부품 5천박스가 보관된 창고 1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대와 소방인력 70여명 등을 동원해 오전 5시27분께 완진했다.

 

하남시는 오전 5시7분과 6시15분 재난문자를 보내 “하산곡동 328-1 부근 창고 화재 발생. 연기(냄새)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을 닫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