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동, 찾아가는 복지 실현, 경로당 순회하며 집수리 서비스 안내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8월까지 3개월간 관내 1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수도꼭지 교체, 전등 수리, 전선 정리 등 10여종의 간단한 수리 항목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인 가구와 고령층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월부터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부엌칼이나 과도를 갈아주며 자연스럽게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홍보는 교동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노인 등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윤 문원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보니 많은 어르신들이 홈케어 서비스를 모르고 있어 홍보에 나서게 됐다”며 “문원동은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