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가수 마이진이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 떴다.
양주경찰서는 3일 양주시에서 발생한 사기범죄 피해액이 전년 대비 57.1% 증가하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남녀노소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마이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주경찰서는 향후 1년간 마이진과 함께 신종 사기수법 안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다각적인 SNS 홍보를 통해 사기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하는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감 있는 홍보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기범 서장은 “가수 마이진을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마이진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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