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署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동영상’ 제작 눈길

안산경찰서가 전국 경찰서로는 최초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서는 홈페이지(ansan.ggpolice.go.kr) 동영상란을 통해 자체 제작한 ‘스타와 함께 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제하의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경찰서는 홍보 동영상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중 치사율이 높은 보행자나 이륜차, 자전거, 음주운전 등의 사고를 분석한 뒤 사고 다발지점 24곳을 선정, 교통경찰들의 예방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

이번 홍보 동영상 제작에는 탤런트 최불암씨와 황정민씨 등이 참가했다.

이영 서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부감 없는 홍보활동과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산=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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