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원승연 ‘뮤직뱅크’ PD는 16일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워낙에 잘 생기고 예쁜 외모를 지닌 MC였다. ‘케미’가 좋아 팬들의 반응도 너무 좋았다. 박보검은 KBS 신작 드라마 때문에 하차하는 거다. 드라마가 잘 되길 바란다. 박보검과 아이린도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더 잘 되길 위한 일이니까 당연히 앞날을 축복한다. 아직 정확한 하차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진행은 오는 24일 프로그램까지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여 동안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면서 알콩달콩한 진행을 선보여 ‘뮤직뱅크’ MC 사상 ‘역대급 케미’라는 찬사를 들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8월15일 방송되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고, 레드벨벳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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