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지혜·문희준·토니안·서유리 굴욕사진 공개, SM에 분노한 이유

KakaoTalk_20161208_142736536 복사.jpg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4회 토니안·문희준·서지혜·서유리·아이린
‘라디오스타’ 서지혜·문희준·토니안·서유리가 자신들의 굴욕사진 앞에 좌절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4회에는 ‘헤비멘탈’ 특집으로 토니안·문희준·서지혜·서유리·아이린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헤비멘탈임을 자랑하다가, 마지막 관문인 ‘헤비멘탈 만렙 TEST’ 앞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자신들의 흑(?)리즈시절 굴욕사진을 공개한 것.

S대 얼짱 출신인 서지혜는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 모나리자 뺨치는 눈썹 여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이휘재씨 아니냐”며 서지혜를 놀렸다.

이후 인중을 이상하게 늘린 우수꽝스러운 표정의 토니안의 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 아니냐고 공격했다.

이어 문희준은 군복을 입고 넘치는 볼살으로 ‘굴욕샷 지뢰밭 소유자’다운 모습에 MC 들은 “중령제대 하셨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유리의 사진에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현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세월의 기적(?)과 저돌적인 얼굴 표정이 웃음을 유발했던 것.

그러나 마지막에 던져진 아이린의 사진에 MC와 출연자들이 모두 불만을 표시했다. 

굴욕사진으로 헤비멘탈이 아닌 유리멘탈이 되버린 출연자들은 아이린의 청순한 사진에 “SM 너무한 거 아니냐”며 분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