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WHO가 권고하는 감염예방시스템과 최신형 장비를 도입한 경기북부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인 현대미소래 산부인과(금촌동 949의1 금촌로타리)가 개원했다.
여성 건강 지킴이를 표방하고 미적감각을 살린 현대미소래는 모유수유 100%를 권장하고 WHO가 권고하는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감염예방시스템, 유방초음파검사기, 일본 사라야 최신 감염관리시스템등을 도입해 신생아 및 원내 감염관리 최우선등 기존병원과 차별화된 최신의료 기기와 출산자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7층 규모의 미소래는 김휘 원장을 비롯한 4명의 산부인과전문의가 환자중심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료실(지층), 편의시설(1층), 분만수술실(2층), 신생아실(3층), 병실(4층~5층), 산후조리원(6층)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지하에는 열린 문화공간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제동성 원장(38·산부인과전문의)은 “지난 6년간 파주에 산부인과를 개설한 이후로 파주시 여성들의 출산과 건강을 지켜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건강,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해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비롯한 신생아의 감염관리 및 원내 감염관리를 WHO가 권고하는 기준에 따르도록 할 방침으로 여성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운영방침을 밝혔다.
병원을 찾은 산모 김정선씨(31·금촌동 장미아파트)는 “파주에 서울보다 시설이나 환경 및 서비스가 더 우수한 의료기관이 생겨 산모들에게는 더 없이 좋다”고 말했다./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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