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안길강, 강성일 딸 서주현에 따뜻한 위로 “그래도 아버지 미워 마라”
‘도둑놈, 도둑님’ 안길강, 강성일 딸 서주현에 따뜻한 위로 “그래도 아버지 미워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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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7회
▲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7회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7회에서는 장판수(안길강 분)가 강소주(서주현 분)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남겼다. 

자신의 아버지인 강성일(김정태 분)이 장판수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운 사실을 알게 된 강소주는 그 충격에 집을 나와 장돌목(지현우 분)의 집으로 찾아갔다. 

강소주가 집을 나온 사실을 모르는 장판수는 “이렇게 집에 안 들어가면 네 아버지 가슴 새까맣게 탔을거다”라며 그녀를 걱정했다. 

이어 “자식이 원망하면 세상 사람 만 명한테 두들겨 맞는 거보다 아파. 네가 힘든 거보다 훨씬 더 힘들거야”라고 집에서 걱정하고 있을 강신일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며 자식을 가진 아비의 마음을 보여줬다. 

이는 마치 장판수가 강소주의 아버지인 듯 진심을 다해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걱정해주는 장면으로 이를 지켜본 이들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가슴 한 켠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뒤이어 장판수는 눈물을 글썽거리는 강소주에게 “네가 지금 그런 기분인 게구나? 가슴이 꽉 막힌 느낌”이라며 그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듯 다독였다. 

하지만 본인 또한 완벽한 아버지가 아님을 잘 알기에 “그래도 너는 네 아버지를 미워하지 마라”라고 본인의 처지를 빗댄 말과 함께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처럼 장판수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강소주의 입장에 서서 진심으로 그 마음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며 극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동시에 안길강은 때로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때로는 듬직한 아버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앞으로 그가 보여주게 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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