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방탄소년단,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대상 영예
그룹 엑소-방탄소년단,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대상 영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AMA 3관왕 차지한 방탄소년단[Mnet 제공]
▲ MAMA 3관왕 차지한 방탄소년단[Mnet 제공]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저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MAMA’에서 엑소가 3개의 대상 중 ‘올해의 앨범상’을,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노래상’은 앞서 일본에서 열린 ‘MAMA’에서 트와이스가 받았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5년 연속 ‘MAMA’에서 상을 받고, 4년 연속 밀리엔셀러를 기록한 것은 엑소엘(팬클럽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이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겸손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으며 이날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인 홍콩’ 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직후 “저희가 올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많은 환대를 받았는데 여러분이 아니면 그런 환대를 받지 못했을 것 같다”며 “‘올해의 가수상’이란 말이 증명해주는 것 같다. 더이상 슬프지 않다. 당당하고 자랑스럽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MAMA’까지 가수로서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다 누리는 것 같다”며 “아미(팬클럽명)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팀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여자그룹’ 상을, 워너원은 ‘남자그룹’ 상을 받았으며, NCT127은 ‘뉴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루키’, ‘빨간 맛’에 이어 ‘피카부’까지 레드벨벳을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워너원은 “엄청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몇몇 멤버는 눈물을 보였다.

또 샤이니의 태민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상을, 볼빨간사춘기가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상을, 혁오가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상을 거머쥐었다.

헤이즈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 상 등 2관왕에 올랐으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유와 윤종신은 각각 ‘여자 가수상’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상은 다이나믹듀오와 엑소 첸이, ‘베스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상은 에일리가, ‘월드 퍼포머’ 상은 갓세븐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만다린’ 상은 홍콩 가수 겸 배우인 모원웨이가 받았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대규모 음악축제로 거듭났다.

3개국에서 진행된 올해 시상식은 앞서 11월 25일 베트남 호아빈 시어터,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