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우혁, 조용필 ‘꿈’으로 왕중왕전 1부 우승! 2017 최다우승 기록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민우혁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민우혁
민우혁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2017년 최다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17 왕중왕전 특집에서는 민우혁이 1부 우승과 함께 2017년 최다 우승자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용필의 ‘꿈’을 선곡해 “꿈을 이루게 해준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란 말로 무대를 시작한 민우혁. T섬세한 감정과 소름 돋는 연기력의 민우혁은 ‘불후의 명곡’ 자칭타칭 스토리텔러답게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과, 무명 시절 자신의 모습을 그려줄 뮤지컬 배우 박종배와 함께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는 패널들의 “민우혁의 가장 큰 힘은 진심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달력이 대단하다”, “이 무대를 보며 저 친구를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얻음은 물론, 422표를 얻어 산들과 안시하의 3연승을 막고 1부 우승을 차지케 했다. 

한편, 민우혁은 내년 1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전도유망한 러시아 장교 브론스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