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유영욱 용인시장 후보, 부패척결 TF 감시단 등 핵심공약 발표

민주평화당 유영욱 용인시장 후보는 27일 ▲부패척결을 위한 시정혁신 TF감시단 창단 ▲대기업 유통단지 허가 제한 ▲종합운동장을 테마 체육공원으로 전환 ▲인구 밀집 주택가 및 밀집상가 주차난 해소 ▲용인청년 일자리 늘리기센터 창립 등을 핵심공약으로 밝혔다.

 

유 후보는 외부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TF감시단을 통해 시정 업무 문제점 파악 및 행정혁신을 통한 시민들의 행정편의를 구축하고 산하기관 감시를 통한 전문성을 제고키로 했다. 또 인건비 상승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의 문제점을 파악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 및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유 후보는 청년 일자리 늘리기 센터를 창립해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대폭확대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100% 전환하고 수익성 높은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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