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숀이 1위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방송 말미 1위 선정 결과 발표에서 방탄소년단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리더 RM은 "아미~"라고 팬클럽을 향해 반갑게 인사한 뒤 "여러분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저희가 일주일간의 축제를 준비했는데, 즐거우셨죠?"라며 "투어 조심히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은 "아미 덕분에 이번 일주일 활동 즐거웠다. 잊지 못할 일주일이었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인기가요'에서도 컴백과 함께 1위에 올라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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