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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 강호동, MC몽 언급에 당황…"잘 지내드나?"

승인 2018-10-01 09:00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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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서유기 5' 강호동이 이수근이 MC몽을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캡처
▲ '신서유기 5' 강호동이 이수근이 MC몽을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캡처
'신서유기 5' 강호동이 이수근이 MC몽을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시즌5'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회식을 위해 모였다.

이날 이수근은 새 멤버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강호동에게 "나 오늘 몽이 만나고 와서 몽이가 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을 비롯한 일행들은 침묵에 빠졌다. 이후 강호동은 "잘 지내더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MC 몽은 나영석 PD를 비롯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과 함께 KBS 2TV '1박2일'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신서유기' 이번 시즌은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전세계의 귀신 복장이 총 출동했다. 귀신을 선택하기 위해 한국 예능인 종합 평가, '한예종' 게임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화제를 모았던 음악 퀴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상식까지 평가하는 게임으로 게임 결과에 따라 강호동은 가오나시, 이수근은 처키, 은지원은 저승사자, 안재현은 강시, 송민호는 처녀 귀신, 피오는 드라큘라로 분했다.

 

장건 기자

 

#신서유기5#강호동#MC몽#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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