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2월 13일 개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오는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2018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LH 시행 공공주택사업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촉구 결의안 1건, 환경부 페트 라벨에 대한 등급 기준 개정 촉구 건의안 1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동의의 건 1건 등 총 2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9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8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업무보고와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한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