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고기먹방…갈비 굽는 노하우 및 '돈스삼합' 공개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가 직접 갈비를 굽는 노하우와 '돈스삼합'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가 직접 갈비를 굽는 노하우와 '돈스삼합'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가 직접 갈비를 굽는 노하우와 '돈스삼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강호동 돈스파이크 홍윤화가 서울의 한 고깃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와 홍윤화는 고깃집에 앉자마자 짚불소갈비 12인분과 음료수를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했다.

강호동은 "너무 신기하다. TV를 보고 있다가 너무 좋아서 TV 안으로 들어온 것 같다. 내가 방송 경험이 그리 없는 편이 아닌데도 신기하다. 오른쪽에 돈스, 왼쪽에 윤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갈비를 직접 구우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언급했다. 그는 "뼈 부분을 먼저 굽고 살을 구워야 살점이 잘 떨어진다"며 직접 고기를 구웠다. 이에 강호동은 "돈스파이크가 직접 구워주는 고기를 먹다니 영광이다"라며 기뻐했다.

돈스파이크는 "고기를 먹은지 25분이 지났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있다"며 새우장을 꺼냈다. 그는 "오늘의 비기가 바로 새우장이다. 오리지날은 짚불구이와 양파김치, 털게장을 먹는데, 오늘은 털게장 대신 새우장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짚불구이와 양파김치 새우장의 새우를 곁들인 '돈스삼합'을 맛본 강호동은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시감을 좋아하는데, 새우는 부드럽고 양파는 아삭, 고기는 쫄깃하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삼트리오, 강호동 돈스파이크 홍윤화는 짚불소갈비 12인분으로 시작으로 짚불삼겹살과 냉면, 된장찌개까지 먹었다. 특히 돈스파이크와 홍윤화의 계속된 주문에 강호동은 "내가 알고 봤더니 소식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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