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천)은 지난 8일부터 지역내 초ㆍ중 급식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로 학교급식 집중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계획됐다.
최승천 교육장은 최근 가람초교를 방문해 급식시설관리, 식재료 보관 및 취급관리,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을 점검하고 학교급식 운영 관련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고양교육지원청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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