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새로운 간섭파 치료기(IFC ALPHA 1)를 물리치료실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간섭파 치료기(IFC ALPHA 1)는 간섭 전류형 저주파 자극기로는 처음으로 고출력 전류(70mA)를 사용, 전류가 피부층을 뚫고 깊숙이 침투해 근육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통증감소, 세포대사 촉진, 혈류량 증진, 염증 완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은 관절염 및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통증 치료와 더불어 협착증 예방을 ‘허리짱짱 운동학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리치료 및 한방실의 경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돼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기기 운용과 지속적인 운동강좌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자들의 통증감소와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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