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은 전국 롯데마트(영남지역 제외)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일산열무·얼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산농협은 납품처인 롯데마트에 열무와 얼갈이를 평소보다 저렴한 납품가로 공급해 할인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또 해당 열무와 얼갈이는 GAP 인증 농산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예정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일산농협은 우리 농산물의 취급 확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해 GAP 인증 농가를 늘려나가고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