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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 ‘2019 썸머 뮤직 스타☆디움’ 22일 개최

승인 2019-06-12 18:29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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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싱어송라이터 정세운ㆍ장재인 출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2019 썸머 뮤직 스타☆디움’이 펼쳐진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썸머 뮤직 스타디움’은 다중 이용시설이라는 경기장의 장점을 살리고 도민의 힐링 공간이자 젊은 세대를 위한 감각적인 문화 공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일 ‘썸머 뮤직 스타디움’은 열린 공간 속 뮤직 페스티벌로 도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싱어송라이터 정세운, 장재인이 출연해 유니크한 음색과 탄탄한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으로, 삼색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사전공연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의 감성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드컵재단 관계자는 “축구경기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에 국한되지 않고 도ㆍ시민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썸머 뮤직 스타디움’도 그 중 하나”라며 “무료로 진행되지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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