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차세대 암 치료제, 면역 항암제
'생로병사의 비밀' 차세대 암 치료제, 면역 항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7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두 편으로 제작한 특집 방송에서는 차세대 암 치료제인 면역 항암제와 개인 항암치료를 집중 조명한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7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두 편으로 제작한 특집 방송에서는 차세대 암 치료제인 면역 항암제와 개인 항암치료를 집중 조명한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7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두 편으로 제작한 특집 방송에서는 차세대 암 치료제인 면역 항암제와 개인 항암치료를 집중 조명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1편 '인류의 반격, 면역항암제' 편으로 꾸며진다.

폐까지 전이된 4기 흑색종을 극복한 호주의 캐런 랭글 씨와 폐암 4기로 1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지만 5년 생존 중인 정원섭 씨, 수술 20분 만에 의료진이 포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말기 위암을 극복한 유연철 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이전의 항암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 순간, 면역 항암제 치료로 극적인 반응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말기암 환자에게 희망을 가져다준 차세대 항암제. 하지만 이 약은 10명 중 2명에게만 효과가 있다. 나머지 8명을 위한 연구가 전 세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높이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요법을 알아본다.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면역 항암제 개발에 기여한 두 명의 과학자,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제임스 P. 앨리슨’ 교수와 일본 교토대 ‘혼조 타스쿠’ 교수에게 돌아갔다.

T세포 표면의 단백질 ‘PD-1’을 발견해 면역관문억제제 개발을 이끈 ‘혼조 타스쿠’ 교수. 그를 직접 만나 면역관문억제제가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받는 이유를 들어본다.

면역 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을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에서 찾았다. 장수마을로 알려진 사르데냐 100세 인에게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장 내 세균이 있다.

그런데 이 장 내 세균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률이 높은 암환자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됐다. 이들의 건강한 장 내 세균을 암 환자에게 이식하면 면역 항암제의 효과가 높아질까? 대변이식을 이용한 항암치료를 연구 중인 박숙련 교수와 함께 그 가능성을 알아본다.

한편, ‘생로병사의 비밀’은 오늘(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