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소년 701명 역사현장 탐방하며 모국 배운다
동포청소년 701명 역사현장 탐방하며 모국 배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외동포재단, 중·고생 모국연수 17일부터 전국 12개 도시서 개최
1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개회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외동포재단 제공
1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개회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외동포재단 제공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내국인 포함 59개국 1천76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2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701명과 국내 참가자 375명이 포함됐으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제주, 여수, 영천, 고양, 파주, 군산, 전주, 진안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그 동안 참가자가 적었던 재일동포 중·고생 67명이 참가했다.

1차 연수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7일간 광주, 대구, 여수, 영천, 울산, 제주에서 진행되며, 2차는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고양, 파주, 군산, 대전, 전주, 진안에서 열린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비전과 네트워크 확보를 목적으로 역사현장 탐방, 모국의 도시·농어촌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두 차례의 연수는 18일 오전 10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회식을 가졌으며, 2차는 8월 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전국 12개 도시로 지역체험을 떠나며 파주 임진각에서 평화통일 프로세스의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경기도 화성의 라비돌리조트에서 폐회식을 갖는다.

또한, 이번 연수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재)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재외동포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캠프의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국내ㆍ외 청소년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우성 제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모국연수는 동포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한민족 차세대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