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본이 SBS ‘인기가요’에 등장해 화제다.

레이지본(LAZYBONE)은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5월 발표한 ‘열대야(Tropical Night)’ 무대를 선보였다.

레이지본은 올해로 22년차를 맞은 인디밴드로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함께 국내 인디 1세대를 대표했다.

2006년 멤버 군입대 등으로 해체했다가 2013년 재결성해 김석년(드럼), 안경순(베이스), 준다이(보컬), 노진우(기타, 보컬), 임준규(기타) 등 원년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레이지본은 이날 SNS에 “대기실 메이트☆감성 발라드 그룹끼리 한 대기실을 씁니다. #노라조 #레이지본 #LAZYBONE #SBS #SBS인기가요 #인기가요 #열대야 #샤워 #때타올”이라는 글과 함께 ‘인기가요’ 대기실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지본은 노라조와 함께 대기실 앞에서 각자 개성이 담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예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