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기획된 <Young&Young Artist Project>로 수묵담채, 각종 설치미술로 신진작가 3인의 숨겨진 작품 세계를 미술관의 여러 전시와 함께 공유ㆍ공감할 수 있다. 송희정 작가는 영상을 통해 ‘실종된 아빠 찾기’라는 레퍼토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가는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남아있는 기억의 조각들로 아빠의 얼굴을 상상하며 몽타주를 제작했다. 임다현 작가의 작업은 조각, 설치, 영상, 이미지, 문구라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상의 문맥을 조정하고 자동적 인지를 비튼다. 이윤빈 작가는 고정된 ‘공간’에 개인의 경험과 인식이 개입되면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공간의 확장성’에 주목해 작업했다.
● 일 시 ~10월 27일 ● 장 소 영은미술관 실내 공용 공간
● 관람료 성인 6천원 ● 문 의 031-76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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