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 보전 힘쓰는 고양하천네트워크, 하천 생태계에 활력… “살기 좋은 환경도시 만들어요”
생태하천 보전 힘쓰는 고양하천네트워크, 하천 생태계에 활력… “살기 좋은 환경도시 만들어요”
  • 송주현 기자 atia@kyeonggi.com
  • 입력   2019. 10. 06   오후 8 : 56
  • 1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4개 단체 1만 4천여명 회원들
북한산 생태탐방원서 에코교육
나무심기·환경정화활동 구슬땀
▲ 4 고양시, 제3회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 실시2

최근 북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 모인 사람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환경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신 환경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도 나눈다. 이들은 타 지자체의 생태보전지역 탐방 등에 나서기도 한다.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활동까지 계속 이어오는 이들은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이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생태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개별시민 단체가 모여 조직된 단체다. 현재 64개 단체 1만 4천79명이 참여해 하천정화 활동,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나무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585회 3만 3천131명이, 올 들어 8월 말 기준 393회 1만 8천765명이 참여하는 등 고양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구성원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의 참여로 환경에 변화가 나타날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에 이들이 모인 북한산 생태탐방원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공원 제1호 생태탐방원이다. 2011년 개원한 이래 우수한 생태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자연환경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들은 에코교육을 위해 이곳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탐방하며 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주요 생물군에 대한 해설과 함께 생태계 유지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전달받았다.

회원들은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 중 하나가 생태하천”이라며 “생태하천 보전에 대한 넓은 안목과 비전을 갖고 고양시의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