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돌봄 필요한 저소득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된다
내년부터 돌봄 필요한 저소득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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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들은 원하는 돌봄 서비스를 골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해 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서비스 내용을 다양화한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제공된다.

먼저 노인 돌봄사업을 통합해 서비스 종류가 다양해진다. 노인이 필요에 따라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병원동행,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서비스 대상 선정조사와 서비스 상담을 거쳐 제공 계획을 수립한다.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은 가스탐지기, 화재탐지기 센서 등을 설치해 사고에만 대응하는 한계가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첨단 장비를 도입한 안심 서비스가 제공된다.

생활권역별 수행기관이 책임 운영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별 권역을 구분해 지자체가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은둔형, 우울형 노인에 대한 특화사업도 확대한다. 전국 도시지역 중심으로 200개 수행기관(152개 시군구)으로 확대(현재 115개)해 우울형 노인, 은둔형 노인 등을 발굴해 사례 관리와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참여자 35만명은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청은 3월부터 가능하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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