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고준호 지역경제문화원 원장 임명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제공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은 12일 오후 도당 강당에서 대변인단 임명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준호 지역경제문화원 원장이 도당 신임 대변인에 임명됐다.

고 신임 도당 대변인은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중요한 당직을 맡게 돼 큰 자부심과 무거움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도당 대변인은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인만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국당이 국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신뢰받는 정당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신임 도당 대변인은 파주 출신으로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 석사이며, 전 중앙당 부대변인, 전 도당 청년위원장,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 지역경제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6·7회 지방선거에서 파주 제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한 바 있으며, 6회 지방선거 때는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다. 젊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내년 21대 총선에서 파주갑 국회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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