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에 퍼진 아카펠라 음악 재현,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다음 달 순회공연
노트르담 대성당에 퍼진 아카펠라 음악 재현,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다음 달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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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나무십자가3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다음 달 고양, 의정부 등을 비롯해 국내서 순회공연을 연다.

1907년에 창단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연말 클래식 추천공연으로 꼽히며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황 비오 12세(Pius PP. XII)가 부여한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합창 음악으로 평화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명실상부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 평화의 문화 외교 사절이자 전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이다.

이번 국내 공연에는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최정예 24명의 소년 단원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4성부로 구성돼 노래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울려 퍼졌던 거룩하고 성스러운 아카펠라 음악을 그대로 재현한다.

▲ 파리나무십자가

1부에서는 13세기 아카펠라의 최초 음악인 ‘별은 빛나고 (Laudemus-Stella splendens)’를 시작으로 21세기 현대 작곡가 곡인 ‘주님을 찬양하라 (Laudate dominum)’까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850년 동안 울려 퍼졌던 거룩하고 성스러운 노래들을 재현한다. 또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만의 시그니쳐 클래식 곡인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Concerto pour une voix’, ‘고양이 이중창(Le Duo Des Chats)’과 함께 시대별로 곡을 비교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성탄을 축하하고 기쁨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에스페랑스 (L’esperance)’등 프랑스 민요들, 팝의 여왕 셀렌디옹의 ‘또 하루의 저녁 (Encore un soir)’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를 선보인다.

다음 달 15일 고양 아람누리, 2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등 도내 무대를 비롯해 같은 달 21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전국 순회공연을 연다.

▲ 파리나무십자가2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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