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1월 8일 시장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 개소와 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 설립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청년창업,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