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환 도의원, ‘공공급식 영역 확대를 통한 도농상생 필요성’ 강조

▲ 소영환 의원, 공공급식 영역확대를 통한 도농상생방안 토론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소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7)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참석해 ‘공공급식 영역 확대를 통한 도농상생방안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지역 농업과 연계해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공공급식 영역 확대를 통한 도농 상생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중 도민참여형 열린 토론회로 개최됐다.

토론회는 ‘서울시 공공급식 현황과 도농 상생’, ‘민관협치를 통한 경기도 공공급식 현황과 도농 상생’을 주제로 각각 재단법인 지역재단의 이창한 이사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경기제주지사 길청순 지사장의 발표와 함께 참석자 간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소영환 의원은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것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얼굴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일이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의 많은 고견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을 함께 살릴 수 있는 공공급식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미숙(더불어민주당ㆍ군포3), 전승희(더불어민주당ㆍ비례),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안산4)도 함께 참여해 의회 차원의 종합토론이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소영환 의원은 현재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안전하고 질 높은 경기도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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