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이 지난 7일 ‘군포시 주민자치 송년회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정윤경 부위원장은 군포시 11개동 주민자치위원장(최명진, 이종희, 김영길, 신현성, 강석원, 권윤혁, 고진해, 김동학, 최승영, 고상림, 주근동)으로부터 열성적인 의정 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11명의 군포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정윤경 부위원장은 재선 도의원으로서 그동안 군포시를 위해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군포발전과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위원장은 대야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리산 도립공원 내 군웅숲(덕고개 당숲)의 제단 비가림 제각과 주변을 경계펜스를 설치하는 등 정비계획을 전액 도비(2억 원)로 확보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정윤경 부위원장은 “군포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정말 감사하다. 특히 2017년에 이어 올해 또 감사패를 주셔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 활동에 임해달라는 뜻으로 알겠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현안사항을 살뜰히 챙겨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현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