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호선-신안산선 연결 최적 연장노선으로 '독산연장선' 선정
인천 2호선-신안산선 연결 최적 연장노선으로 '독산연장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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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타당성 용역서 인천대공원∼시흥 은계∼광명∼신안산선 독산역 '우위'
인천 2호선 연장 독산연장선. 시흥시 제공
인천 2호선 연장 독산연장선. 시흥시 제공

인천 2호선 전철을 현재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결하는 연장 노선의 최적 안으로 '독산연장 노선'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인천시, 경기도, 광명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인천, 시흥, 광명, 서울 금천 KTX광명역으로의 접근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된 전철사업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 계획 등 국가상위계획에서는 이 연장노선 안으로 ▲독산연장선 ▲광명연장선 ▲매화연장선 등 3개 노선을 검토해 왔으나 '추가 검토사업' 등으로 분류해놓고 그동안 최적 노선은 확정하지 않았다.

이번에 최적 연장 노선으로 선정된 노선은 인천 2호선 인천대공원역∼서해선 신천역∼시흥 은계지구∼광명∼경부선 독산역∼신안산선 독산역(가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시흥시는 연구용역 결과 이 노선의 B/C(비용 대비 편익)가 0.83, AHP(정책적 분석)가 0.515로, 다른 두 노선보다 사업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연구용역에서 광명연장선과 매화연장선의 B/C는 각각 0.53과 0.48로 나왔다.

시흥시는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토교통부(대광위)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대한 수요조사시 인천2호선 연장의 반영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으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인천, 경기, 광명 등과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최적 연장 노선이 그대로 시행된다고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며 "선정 노선이 4차 국가철도망계획 등에 반영돼 건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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