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소개팅남 봉영식 누구? "정치학 박사, 통일연구위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델 박영선이 ‘우다사’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데이트 상대에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는 소개팅 이후 첫 데이트에 나선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이 등장했다.

이들은 이혼이라는 공통분모 외에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며고 춘천 여행을 떠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봉영식은 산 풍경을 바라보며 박영선에게 탱고를 가르쳐줬다. 이에 박영선은 봉영식을 따라 탱고를 추기 시작했다.

이에 봉영식은 “너무 가까이 계시니까 황홀하다. 눈이 부시다”라고 말하며 박영선의 미모를 찬양했다.

올해 나이 52세인 모델 박영선은 지난 2004년 결혼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가정을 꾸렸지만 이혼했다. 현재 아들은 전남편과 함께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봉영식의 직업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미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딴 뒤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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