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은 12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신안산선 연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옥주 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원, 박정란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사무관, 김양수 경기도청 철도정책과장, 최상규 화성시 도로교통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안으로 신안산선 연장 타당성 용역 조사결과 국토부 제출 ▲차량기지 신설 ▲역무 자동화 ▲전동차 안전문 설치 ▲경제성 확보 ▲새솔동 역사 신설 등 신안산선 연장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송 의원은 “화성의 교통량은 전국 평균의 2~4배에 이를 정도로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며 “신안산선 연장과 새솔역 역사가 신설돼 화성의 대중 교통혁명이 일어나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신안산선은 지난해 9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화성=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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