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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에 응급실 긴급 폐쇄

승인 2020-02-20 13:31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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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20일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내원해 응급실을 긴급 폐쇄했다.

이날 오전 의식 저하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이 의심됐다. 이에 의료진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다. 환자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4시께 나올 예정이다.

병원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동안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해 오전 9시 50분께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의심 환자 소견이 나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응급실 폐쇄 조치와 긴급 방역 등을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따른 후속 조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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