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확진자가 발생했다”라며 “복통으로(확진자는 맹장 의심)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최근 외국이나 대구 방문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 뚜렷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함께 사는 가족들은 음성 판정받았으나 격리 조치됐다.
한편 경기도 확진자는 이날 김포와 부천에서 각 1명씩 추가,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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