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캠프 선대부본부장 숨진채 발견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 캠프 소속 선거대책부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9분께 한경대학교 후문 노상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A씨(39)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CC)TV와 A씨의 시신을 확인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 측은 선거유세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석원.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