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선교 여주·양평 후보가 여주와 양평 중심 시가지와 각 읍ㆍ면ㆍ동 등지에서 막바지 집중적인 선거유세를 펼치는 가운데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여주출신 유용태 전, 장관, 지역 청년 20여 명 등이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유 전 장관에 이어 김정부 전 국회의원, 박용국ㆍ임창선ㆍ이기수ㆍ김춘석 전 여주시장 군수 등과 양평지역 대다수 지자체장 등이 김선교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김선교 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 이유는 지난 3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소득주도 성장으로 실업과 폐업증가 등 전국을 다녀보니까 많은 사람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 갈아보자!’라는 것이 국민의 여론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최근 코로나 19 덕분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제적 어려움과 생존위협에 처했다.”라며 “코로나가 지나가면 경제코로나가 도래한다. 실업자는 급증하고 국민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며 경제의 지옥문에 도달하지만, 이 정부는 근본적으로 험난한 경제상황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려면 한가지뿐이다. 오는 15일 총선에서 김선교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고 미래통합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꿀수 있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라며 “우리나라에서 법을 가장 준수하고 실행하려는 사람이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그런데 이런 검찰총장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한다. 그 이유는 잘못한 것이 너무 많아서 윤석열 총장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한다니까 겁을 먹는 것이다.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법으로 제대로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라도 미래통합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그런 파행을 막을 수 있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70여 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철저하게 이행함으로써 오늘날의 부를 축적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됐으며, 3만 불이 넘는 소득으로 이 정도의 복지를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너무 빠른 속도로 우리 경제가 추락하고 있다. 추락하는 경제를 정지시키고 경제성장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4월15일 선거에서 김선교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여주·양평지역 청년 20여 명은 “청년들의 삶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과 청년들의 목마름 해소를 위해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가 적임자다.”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선교 후보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공정한 조건에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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