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학용 안성 후보가 4ㆍ15 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지난 10일 안성시 죽산면과 일죽면 터미널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게 시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먹고살기가 좋아졌다면 1번을, 먹고살기가 나빠졌다면 2번을 찍는 선거고 조국 전 장관이 죄가 없다면 1번을 죄가 있다고 생각하면 2번 미래 통합당을 찍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더불어 민주당 출신 직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말미암아 안성시장 재선거가 치러지게 된 만큼 그에 따른 재선거 비용은 안성시민들의 혈세로 채워진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지역 정치 발전을 저해한 더불어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과 시장 모두 기호2번 미래 통합당을 선택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약을 발표한 후 거리 환경정화 운동을 했으며 11일에는 가수 박상민 씨와 전 국방부 차관 백승주 국회의원이 김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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