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도 유효하다…학문의 어머니 ‘수사학’
21세기에도 유효하다…학문의 어머니 ‘수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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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배우는 수사학…말과 글로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고전 수사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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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배우는 수사학 / 에드워드 P. J. 코벳, 로버트 J. 코너스 著 / 꿈을이루는사람들 刊

수사학이란 청중에게 정보를 주거나 청중을 설득하거나 동기유발을 위해 말 또는 글로 된 담론의 사용을 다루는 기술 내지는 학문을 의미한다. 서양에서는 수사학을 ‘학문의 어머니’라 부르며, 설득과 소통의 기초와도 같은 학문으로 본다.

최근 수사학을 ‘고대 유물’이나 ‘내용은 없고 겉치레만 화려한 조작과 선동’ 쯤으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언어와 문자에 생각과 느낌을 담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인간에게 호흡만큼이나 자연스러운 행위여서 말과 글의 학문이자 기술인 수사학을 연구하고 익히는 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매우 유의미하다고 이 책 ‘한 권으로 배우는 수사학’은 강조한다.

이 책은 영어권에서 학생들을 위한 고급 작문수업과 전업 작가를 위한 글쓰기 고급 과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논증(argument)과 자료 배열(arrangement), 양식(style)’이라는 고전 수사학의 세 가지 중요한 요소들에 관해 논의하며, 과거와 현재의 글쓰기에서 이 요소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대학교수이며 영문학 박사인 저자들은 수사학에 대한 깊은 조예와 강단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도 수사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거나 공부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방대한 고전 수사학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며, 능숙하게 말하고 글 쓰는 것은 물론 현대 광고에서부터 호머와 소크라테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텍스트를 명민하게 읽고 해석하는 훈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값 4만5천 원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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