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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회천신도시 내 공동주택 2필지 다음달 공급

승인 2020-05-18 18:14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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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공동주택 2필지를 다음 달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A11 블록(3만 8천㎡)과 A12 블록(3만 6천㎡)이며 공급 예정 가격은 각각 608억 원, 581억 원이다. 두 필지 모두 3.3㎡당 529만 원 수준이다. 용적률은 190%이며 필지별로 663호, 633호를 건축할 수 있다.

LH에 따르면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이 닿고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LH는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가 1호선 덕계역과 회정역(예정) 도보권에 있으며, 유치원, 초ㆍ중학교에 인접한 ‘학세권 단지’라고 설명했다.

1순위 신청은 다음 달 11일, 추첨은 12일이며 2순위 신청은 15일, 추첨은 16일 진행한다. 계약 체결은 다음 달 22∼26일 실시한다. 추첨 신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하면 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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