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여름철 비상상황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호우ㆍ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복구체계 및 작업장 재난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경영진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23일 황창화 사장의 광주전남지사 방문 및 안전기술 본부장의 중앙지사 점검을 시작으로, 전 경영진이 순차적으로 주요 8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황창화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으로 국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 방침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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