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판교사업본부(본부장 김흥재)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A1블록에 오피스텔을 신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A1블록 오피스텔은 총 81실(전용면적별 27㎡ 63실, 31㎡ 18실)이며, 오는 7월 입주가 개시되는 후분양 오피스텔이다.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용인 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와 인접하고 대왕판교IC를 곧바로 진입할 수 있어 강남까지 10분 대면 접근 가능하다. 또 남동쪽으로 판교신도시와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제3판교)와 경계에 있어 향후 거대 ICT클러스터의 구심점 위치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현재 판교2밸리에 순차적으로 창업 및 벤처기업 등이 입주 중인 가운데 CJ헬스케어ㆍKTㆍ인터파크ㆍ우아한형제들ㆍ차바이오텍 등 대한민국 미래 혁신기업이 예정된 상태이며 국내 유수 기업들 역시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직주근접 실수요뿐만 아니라 저금리 시대의 투자가치로도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무순위 청약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및 L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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